아이들이 직접 만든 돈키호테의 칼, 방패, 투구를 쓰고 한껏 폼을 잡고 있다. 그 옆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이가 한정규, 이은희 부부 교사이다. 그들은 안성에서 '쟁이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한걸음을 내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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