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내 딸과 세살 내 아들이다. 예전에 아이들을 ‘교육’의 대상으로 보았던 때에는 이 아이들을 나는 종종 '고집쟁이'와 '말썽쟁이'이라 불렀다. 하지만 지시가 아닌 함께 하는 ‘학습’의 관점에서 보면서 지금은 이 아이들을 '관심이' 와 '호기심'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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