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반대운동의 지도자가 되어버린 '도두리 새마을 지도자' 한승철 씨 가족. 이번에도 이주하면 3대가 강제이주의 설움을 겪어야 할 판이다. "아버지가 고향을 잃고, 나도 고향을 잃었는데, 우리 새끼들마저 고향을 잃게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며 한승철 지도자는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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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반대운동의 지도자가 되어버린 '도두리 새마을 지도자' 한승철 씨 가족. 이번에도 이주하면 3대가 강제이주의 설움을 겪어야 할 판이다. "아버지가 고향을 잃고, 나도 고향을 잃었는데, 우리 새끼들마저 고향을 잃게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며 한승철 지도자는 한숨을 내쉰다.
미군기지반대운동의 지도자가 되어버린 '도두리 새마을 지도자' 한승철 씨 가족. 이번에도 이주하면 3대가 강제이주의 설움을 겪어야 할 판이다. "아버지가 고향을 잃고, 나도 고향을 잃었는데, 우리 새끼들마저 고향을 잃게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며 한승철 지도자는 한숨을 내쉰다. ⓒ노순택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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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반대운동의 지도자가 되어버린 '도두리 새마을 지도자' 한승철 씨 가족. 이번에도 이주하면 3대가 강제이주의 설움을 겪어야 할 판이다. "아버지가 고향을 잃고, 나도 고향을 잃었는데, 우리 새끼들마저 고향을 잃게 내버려 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며 한승철 지도자는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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