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에 반대하는 한국의 원정투쟁단은 6일(현지시간) 오후 3차 협상 장소인 시애틀 컨벤션 센터 인근 웨스트 레이크 플라자에서 한미FTA저지 재미위원회 회원 60명과 미국 내 노동·반전·평화단체에서 모인 800여 명 등 모두 1000여 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저지 개막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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