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확장예정지인 경기도 평택 대추리와 도두리의 빈집에 대한 국방부의 강제철거가 임박한 가운데 11일 저녁 대추리에 들어가려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을입구에서 경찰에 가로막히자 연좌농성과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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