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미리 말려둔 무청을 삶아 불려서 고춧물, 들깨국물 받고 된장에 갖은 양념 넣어 푹 끓여 초피가루 넣어 밥 서너 숟가락 말아 두세 양푼 먹어도 소화 잘 되는 전라도식 오리지날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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