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표정으로 정부의 지원책 내용을 듣고 있는 문동신 군산시장. 문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부가 보다 성의 있는 자세를 보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지원책에 대한 불만과 함께 “군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의해 직도사격장 허가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설명회에서 밝힌 문 시장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불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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