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도지사는 1946년 삼척군 북평읍(현 동해시)에서 태어난 강원도 토박이로 74년 행시 합격 후 23년 공직생활 중 5년을 제외하고 줄곧 강원도에서 일해왔다. 김지사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전국 유일의 3선 단체장이다. 지난 8월엔 그동안 관행적으로 서울시장이 맡았던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당선돼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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