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 킬>(1980)에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1960)를 '오마주'했던 브라이언 드 팔마는 <언터처블>(1987)에선 기차역 계단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을 바탕으로 '오데사 계단'에 도전한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유모차가 중요하게 등장하고 아이의 얼굴 표정이 상황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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