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승째를 따낸 해태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고 있다. 사진 가운데 콧수염 휘날리며 뛰는 김봉연이 보인다.오른쪽 옆으로 김일권, 김성한이 모자를 벗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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