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불출석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검찰고발에 대한 표결을 벌였으나 부결됐다. 엄호성 간사와 원희룡 의원을 제외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국환평형기금 운용 감사청구안 표결때 퇴장해, 이건희 회장 고발건에 대해 표결하지 않았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