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가 불을 뿜고 있는 듯하다. 아마 대보면이, 포항시가 값을 쳐주지 않아 화가 난 것처럼....새천년맞이의 명소로 알려진 호미곶에는 `일출의 희망’도 볼 수 있지만 낙조가 아름다운`일몰의 아쉬움’도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유일무이(有一無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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