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에 전념하고 있는 혜송. 얼마 전에는 학교 1박 수련회 가는 날 아침 늦잠을 자는 바람에 허둥대다가 오른발에는 검은색 부츠, 왼발에는 흰 운동화를 신고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수련회장을 돌아다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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