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통증이 심할 때는 당장 내일이라도 수술받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수술실 들어가고, 환자복 입고 있는 자식을 바라 볼 부모님 생각에 차마 수술만큼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정 해야된다고해도 부모님 생전에는 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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