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앞 바다 개펄에 파묻혀 있는 작은 배입니다. 저 멀리에 또 다른 고기잡이 어선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도 개펄에 파묻혀 있었지만, 가을 태양빛 때문인지 배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아늑하고 평화로운 대부도 바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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