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3세 작가 하전남의 설치 작품. 작가는 뉴욕에 거주하던 시절 경험한 수많은 차별의 해소를 끊임없는 혼혈에서 찾는 듯 했다. 세단기를 통해 사람들 얼굴을 분쇄하고 그 아래로는 새로운 얼굴들 즉, 차별없는 단지 사람의 얼굴이 탄생함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 안 오른쪽은 작가 하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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