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초반 장생과 공길이 보이는 봉사놀이 장면. 재미있기는 하나 대사는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다. “이리와 너 좀 만지게, 너 좀 맛보게”란 대사는 작가적 허용을 넘어서는 정제되지 않은 과격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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