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노숙자, 알콜중독자의 삶을 살아온 유용일씨가 신학생이 돼 23일 청량리 역 광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노숙인들에게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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