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선생께서 가르쳐 주신 서울 탑골공원 뒤 국밥집. 80년대 중반까지는 닭곰탕이든 설렁탕이든 한 그릇에 오백 원이었다. 단골손님이 두 그릇 시키면 막걸리 한 병은 공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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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선생께서 가르쳐 주신 서울 탑골공원 뒤 국밥집. 80년대 중반까지는 닭곰탕이든 설렁탕이든 한 그릇에 오백 원이었다. 단골손님이 두 그릇 시키면 막걸리 한 병은 공짜였다.
천상병 선생께서 가르쳐 주신 서울 탑골공원 뒤 국밥집. 80년대 중반까지는 닭곰탕이든 설렁탕이든 한 그릇에 오백 원이었다. 단골손님이 두 그릇 시키면 막걸리 한 병은 공짜였다. ⓒ2005 이동환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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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선생께서 가르쳐 주신 서울 탑골공원 뒤 국밥집. 80년대 중반까지는 닭곰탕이든 설렁탕이든 한 그릇에 오백 원이었다. 단골손님이 두 그릇 시키면 막걸리 한 병은 공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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