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지방에는 감을 4등분 정도로 잘라서 곶감처럼 말려서 먹는 '감말랭이'를 만드는 농가가 많습니다. 감이 상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말리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우리집에서도 실험삼아 내다 말려보고 있는데, 그곳에 네발나비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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