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백혈병환우회 소속 회원들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가톨릭성모병원 환자 20여명의 진료비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병원에 비해 40% 이상 높았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병원에게 비급여와 선택진료비 총액의 40~60%(1400만원~4000만원)을 환급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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