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양이 떠오르면 다시 밭으로 나갈 계획을 세운다. 내년에는 자급이 가능할까. 생각만은 어떨까. 틀림없이 나는 밭으로 나갈 것이다. 올해 농사 지으며 얻은 생각이 고귀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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