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은 꼭 어머니 품 같다. 뒤바람 따라 콧속을 파는 갯내가 차라리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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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은 꼭 어머니 품 같다. 뒤바람 따라 콧속을 파는 갯내가 차라리 싱그럽다. ⓒ이동환 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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