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16일 밤. 그 누구보다 뜨겁게 도쿄의 밤을 밝힌 한일 시민기자들. 부어라 마셔라 식의 술잔치가 아니라 흥겹고 즐겁게 즐기는 그야말로 축제였다. 구석구석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한일 양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조용한 대화들이 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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