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건 전 총리는 국립5·18묘지 참배에 이어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 전 총리의 광주 방문은 전남도가 역대 지사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고 전 총리는 37세 때인 지난 1975년 11월 전남도지사에 부임해 1979년 1월까지 3년3개월 동안 도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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