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21일 오후 민주평통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연설에서 "우리가 식민지, 좌우대결, 군사 독재를 겪는 동안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게 돼 버려 언어가 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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