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선정한 '한천작우(旱天作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말로 '7~8월 한여름에 심히 가물면 싹은 말라버리고 만다. 그러면 하늘은 자연히 구름을 지어 비를 내리고, 이에 싹은 또다시 힘차게 살아난다'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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