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성탄절 겨울이 이렇게 따뜻할 수가 있을까? 올해 이탈리아는 기후 조차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듯하다. 25일 로마와 나폴리는 최고 기온 14도를 보였고 남부지방은 18도로 따뜻한 봄날씨를 연상케 했다. 맑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평온한 기후가 계속될 것이라고 기상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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