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축복 25일 바티칸 성당 앞 광장은 이른 새벽부터 교황의 축복을 받기 위해 오는 인파들로 가득찼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올해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중동지역과 레바논, 그리고 이라크를 우려하며 평화를 촉구했다. 교황은 60여개 언어로 "기쁜 우리 성탄절 되세요"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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