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해에 연습을 해서라도 항상 웃기로 작정했다. 망가지면 어떻고, 미친놈 소리 들으면 어떠랴? 겉과 속이 다 웃음에 젖을 때까지 노력하겠노라고 사랑하는 아들 앞에서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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