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터뷰 도중 김창완씨가 갑자기 취재기자의 안경을 빌려 썼다. 금세 친근한 미소를 짓는 김창완씨. 그러나 안경을 벗자 그는 다시 '노회한 의사' 명인병원 부원장 우용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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