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올 한해 서민생활 안정과 양극화 문제 해결 등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지난 2005년 1월 13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식료품점을 30여년간 운영해온 이종순씨가 13일 오전 TV 생중계를 지켜보다 주문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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