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부 하다가 이 아이에게서 웃음을 뺏는 건 아닌지? 필요하니 지금이라도 시켜야 하는지? 이 아이에게서 '공부'라는 명분을 들어 놀아야 할 일곱 살 추억을 뺏기는 싫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시키니 고민이 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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