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지지자들이 16일 오후 2시께 여전도회관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고 전 총리의 기자회견을 저지했다. 이들은 기자들을 향해 "오늘 기자회견을 못하도록 할 테니 기자들도 그리 알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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