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버지 결정에 '팔아라, 팔지 말아라' 아무 말도 안했다. 나도 어느 정도 나이가 됐으니 할 말은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비록 육신은 지쳐가지만 아직 아버지의 총기와 판단력을 믿고, 또한 존중해 드려야 된다는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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