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에 연루된 이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23일 오전 무죄를 선고하자 법정을 빠져나온 유가족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김형태 변호사가 법원 복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