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사 올라가는 곳의 석장승 두분, 그냥 정겹다. 말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할머니가 대가족제도 아래에서는 누구든지 편안하게 멀걸 수 있는 존재였다는데, 바로 그런 할머니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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