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중인 무덤군. 이 대형 무덤 중에는 불과 십여년 전까지 안동 권씨의 선산으로 사용 된 무덤도 있다. 무덤이 아닌 산으로 여겨질 만큼 규모가 크다. 무덤위에 묘를 쓴 셈이다. 그래서 ‘아파트 고분군’이라는 현대식 명칭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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