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입춘을 맞아 제작하는 낭쇠(나무소)는 행사를 마치고는 태운다고 한다. 선포식이 열리는 동안 낭쇠는 관악정에 놓여져 제주 민속의 보존을 끌어갈 듯이 힘찬 모습을 시민들에게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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