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여사의 영부인 시절 활동은 외교사절 접대, 여성단체 활동 참석, 의료기관 방문 등 의례적이고 조용한 것이었으나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동양적 세련됨을 갖췄다”는 평을 듣곤 했다. 사진은 영국대사 부인 등 외교사절 부인들을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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