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를 200Km 앞 둔 지점. 경찰의 도로 정리로 모두 발이 묶였다. 기다림에 지친 탓인지 사람들이 온통 백구 주변으로 몰려와 구경에 열을 올린다. 와우~ 한국에선 단종된 차가 여기 와서 최신 차량으로 대접받는다. 바로 옆에 일제 사륜구동들이 즐비한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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