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시위에 동원된 돼지를 경찰들이 파출소로 끌고 가려하자 몸통이 끈으로 묶여있는 돼지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 중에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살아있는 동물을 저렇게 질질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냐" 분통을 터뜨리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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