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3시께, 백승범 <조선일보> 판매국 차장이 "종로지국을 인수인계 받아야 한다, 배달 업무를 점검해야 한다"며 종로지국에 들어가려 하자 지국장 조의식씨(좌)가 "영업장을 뺏길 수 없다"며 막아섰다. 이날 3000여부 가량의 신문이 해당 지역에 배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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