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6시 30분께, <조선> 종로지국 내 배달되지 않고 쌓여있는 신문 뭉치. <조선> 본사 측 관계자들이 종로지국 관리·감독권을 요구하며 밖에서 진을 치고 있자 화가 난 종로지국 직원들이 배달원에 신문을 건내주지 않았다. 이날 미배달 사태로 <조선>측엔 독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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