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성덕씨는 한인타운에서 부딪히는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다. 특히 "이왕이면 한국인을 입양하지, 하필 흑인이냐" 하는 빈정거림은 여전히 마음에 상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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