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7일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하며 145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국제유가의 나흘 연속 상승과 그린스펀 전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미국 경기 침체국면 진입 가능성 발언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중국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투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된 영향으로 지수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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