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막내아들은 퇴근 후 어머니의 인터넷 숙제를 도와드린다. 얼굴도 모르고 시집와 반평생을 함께 한 남편은 암과의 혹독한 싸움을 이기고 결혼40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웨딩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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