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남 한라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은 82년 2월 6일 군 수색대와 함께 사고현장을 수색했다. 양씨는 "당시 사고현장에서 갈기갈기 찢어지고 불에 탄 시신들을 목격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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