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는 청계천을 가로지른다. 청계천 복원사업에서 건물 용적률을 높이기 위해서 서울시 고위관료와 개발업자간의 뇌물사건이 있었듯이 세운상가 재개발은 녹지축 복원이 아닌 개발축 강화를 위한 몸살이 예정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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