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미군기지 확장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 대추리와 도두리에 국방부의 강제철거가 집행되면서 마을 전체는 폐허로 변했다. 그나마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 쪽으로는 철거건물 잔해가 넘어가지 않도록 반쪽만 무너뜨려 그 모습이 흉측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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